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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축농증 원인 과 증상

by matdong 2022. 7. 13.

 

건강 정보, 축농증 원인 과 증상

얼굴이나 두개골에 형성된 부비강이라고 불리는 충치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며 축농증이라고도 한다.
부비강은 작은 구멍을 통해 비강과 연결되고 공기로 채워진다.
축농증의 경우 병원균이 부비강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킨다.
감기에 이은 급성 축농증을 '급성 축농증'이라고 하고, 2~3개월 이상 지속된 만성 염증을 '만성 축농증'이라고 한다.

 

건강 정보 축농증 원인 증상
축농증 원인. 증상. 치료


축농증 원인

축농증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병원균이 부비강에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코가 좁아지고 코와 비강 사이의 교통이 좁아져서 발생한다.
알레르기가 종종 원인인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와 별도로 호산구 축농증이 최근 증가해 문제가 되고 있다. 호산성 축농증은 기존 축농증과 달리 백혈구의 일종인 호산성 축농증이 침투해 생기는 염증이다.

축농증 증상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코막힘과 콧물이 있다. 또한 축농증의 특징적인 증상으로 콧물이 목구멍을 통해 흐르는 후비루라는 증상이 있다. 고름이 부비강에 쌓이면 두통, 불편함, 산만함을 유발하기도 한다.

 

축농증 수술 방법 축농증 수술 대상 

 

축농증 진단

우선 코의 상태를 보여주고 점막의 붉음이나 붓기가 없는지 확인한다.
맨눈으로 이상이 확인되면 확인을 위해 CT 스캔을 수행한다.
부비강의 모양은 너무 복잡해서 간단한 X-ray로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없다.

 

축농증 치료 필요한 경우


검사를 통해 축농증 소견을 확인할 수 있으며 코막힘, 콧물,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이 있으면 치료 대상이다.
다만 증상이 거의 없더라도 축농증 후유증으로 부비강에 작은 폴립만 남아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치료하지 않고 상태를 확인하는 경우가 있다.

 

축농증 수술 방법 

내시경을 사용하여 콧구멍을 통한 수술이 일반적이다.
이와 함께 코 모양을 바로잡는 수술도 병행한다. 비강 내에 15㎝ 정도의 금속관을 넣고 CCD 카메라를 부착해 비강 상태를 모니터 화면에 표시하는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된다.

축농증 수술 위험성 
코가 뇌와 눈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축농증 수술은 뇌와 눈의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뇌 합병증으로는 뇌척수액이 코로 새어 들어가는 '수혈'이 있고, 눈 합병증으로는 눈을 움직이는 근육의 손상이나 시신경의 절단 등이 있다.
뇌 액은 두개골 내부를 채우는 물이지만 수술 중 코 쪽으로 새어 나올 수 있다.
또한 눈과 코 사이는 매우 얇은 뼈로 나뉘는데, 이는 찢어질 수 있고 눈을 움직이는 근육이 손상되어 사물을 볼 때 이중으로 보일 수 있다.
시신경 손상의 위험도 있을 수 있다. 이처럼 축농증 수술은 몇 가지 심각한 합병증의 위험이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발병률은 극히 드물다.


축농증 수술 후 주의사항

수술 후 주의해야 할 점은 출혈 예방이다.
물론 지혈은 수술 후 시행되지만, 완전한 지혈은 며칠이 걸린다.
코피가 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수술 후에 한 달 정도 지나면 음주나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또한 수술받은 병원의 안내에 따라 다르지만, 수술 후에는 집에서 코 세척을 할 수도 있다.
급성 축농증'으로 2~3개월 이상 지속되는 염증의 만성 염증을 만성 축농증이라고 한다.

 

축농증 악화를 예방하는 대책 

생활 습관을 개선하거나 코막힘을 일으키는 일은 삼가야 한다.
특히 술은 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에 음주로 인해 코점막이 붓고 코가 막히기 쉽다. 음주는 절대 금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주의할 정도로 매일 마시는 것은 삼가야 한다. 
시판되는 점막 약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코점막이 붓고 코막힘이 심해질 수 있다.
가능하면 이비인후과에서 진료 후 비강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축농증 치료를 위해 증상이 호전되면 중간에 병원 진료받기를 그만두는 사람들이 있다.
다만 이렇게 치료를 중단하면 증상이 악화하거나 만성화돼 치유가 어려워질 수 있다. 자신의 판단으로 치료를 중단하지 말고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건강 증진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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