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당뇨병 정보 종류 당뇨병 증상 합병증 정보

 

건강 정보 당뇨병 정보 종류 당뇨병 증상

당뇨병은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작용이 부족해 고혈당이 지속되는 질환이다.

 

식사 후 혈당이 올라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된다.
일반적으로 혈당 수치는 인슐린의 작용에 의해 낮아진다.

 하지만 당뇨병이 있으면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지고 혈당이 높아진다.

 

당뇨병 종류 1형 2형 
당뇨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1형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 자체가 파괴되는 상태다.

제2형 당뇨병은 유전이나 식생활로 인해 발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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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증상 

고혈당이 지속되면 갈증과 배뇨 횟수가 증가하는 것을 인지할 수 있다.

다만 발병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의식적인 증상이 없는 사람도 있다.

또 고혈당이 지속돼 심해질 경우 의식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당뇨병은 신경, 눈, 신장 등의 합병증을 일으켜 여러 가지 장애를 일으킨다.

 

또한 심장병이나 뇌졸중과 같은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다.

당뇨병 합병증 

당뇨병이 진행될수록 '당뇨병 신경증' '당뇨병 망막증' '당뇨병 신증' 등 이른바 3대 합병증 위험이 커진다.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거나 감염에 취약해지거나 동맥경화로 뇌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우선 당뇨병성 신경질환으로 저림, 손발 통증, 배설 장애, 어지럼증, 위장 기능 저하 등 모든 증상이 전신에 나타난다.

 

특히 다리 이상이 심해 둔해지는 것은 물론 진행 중 심해질 경우 gangrene을 유발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신증은 몸에서 노폐물을 걸러내고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신장의 '사구체' 조직이 망가지는 질환이다.

당뇨병성 신증이 발생하면 체내에 노폐물이 축적되고 단백질이 소변으로 유출되는 등의 이상이 발생한다.

당뇨병성 신증이 진행되면 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어 인공투석이 필요할 수 있다.

<당뇨망막병증>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하면 망막 내 모세혈관의 혈류가 나빠지거나 끊어져 안저출혈이나 시력 저하를 유발한다.

계속 진행된다면 최악의 경우 실명의 위험이 있다.

 

당뇨망막병증 합병증 위험 

망막에는 모세혈관이 많고 당뇨로 인해 혈당이 높아져 혈류가 나빠지거나 혈관이 막힐 수 있다. 

 

그 결과 혈관이 막히면 산소나 영양이 정상적으로 운반되지 않아 세포는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낸다.

다만 새 혈관은 매우 취약해 혈관이 찢어지고 출혈이 반복되는 등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킨다. 

 

게다가, 증식 막이라고 불리는 조직이 형성되어 망막 박리를 일으킬 수 있다.

 

당뇨망막병증의 증상은 단계에 따라 점진적으로 진행된다. 

'단순 망막병증'으로 불리는 발병 초기에는 망막 내 모세혈관의 혈류가 나빠지기 시작해 안저 검사를 통해 여러 곳에서 소량의 출혈 얼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단계에서는 많은 무증상 사례가 있을 것이다.

당뇨병 예방과 치료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경과에 따라 혈당을 낮추는 약물치료나 인슐린 주사 등의 치료를 받는 것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인 식생활이나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당뇨 합병증의 무서운 점은 상태가 잘 진행되지 않으면 자각 증상에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나아가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라는 질환으로 진행되면 새로운 혈관이 나타나 출혈이 쉽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시력 저하, 물방울 병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망막박리, 혈관 신생 성 녹내장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당뇨망막병증은 별다른 주관적 증상 없이 진행될 수 있으니 당뇨 진단을 받는 즉시 안과 전문의에게 진찰받는 것이 좋다.
시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상당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어떤 증상이 이미 나타난 후 건강검진을 받는 것 보다는

당뇨고위험 환자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눈 치료와 관찰이 필요하다

 

 

당뇨병 생활 습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하기 때문에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안내를 해준다.

 

당뇨병 치료 측면에서도 식이요법이 기본이기에 식이요법 관리를 열심히 해야 한다.
당뇨는 유전적 요인도 있기 때문에 당뇨병을 가진 가족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또한, 제2형 당뇨병은 편중된 식생활이나 운동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다

발병 초기에는 무증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혈당을 조절하지 않고 진행될 경우 3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 나아가 예방이 관건이다. 

지금은 문제가 없더라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거나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운동 부족이 지속된다면 생활 습관을 재검토해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